계절바뀜1 계절 바뀌며 바꾼 이불과 옷 그저께 아침에 일어나는데 찬 바람이 확 느껴지더라고요. 아,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싶었죠. 그래서 작년부터 미뤄왔던 옷장이랑 침대 밑 정리, 드디어 제대로 한번 해봤어요.옷장 먼지 털어내기여름 옷과 가을 옷, 분리의 기준여름 내내 입었던 반팔이랑 얇은 겉옷들, 이제는 옷장 깊숙이 넣어둬야 할 때잖아요. 저는 보통 9월 말쯤 되면 슬슬 시작하는 편인데, 올해는 좀 늦었나 봐요. 제일 먼저 꺼낸 건 역시 여름 옷들인데요, 이걸 다 세탁하고 돌돌 말아서 압축팩에 쏙쏙 넣었어요. 근데 이게 은근히 양이 많더라고요. 몇 번이나 '이걸 다 언제 입었지?' 싶을 정도로요. 옷을 버리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, 괜찮은데 하고 쟁여둔 옷들이 반 이상이었어요. 결국 정리하면서 상태 안 좋은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, 그래도 .. 2026. 8. 19. 이전 1 다음